친구 앞에서 곰에 끌려가 실종된 남성, 결국..

실종됐던 20대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는데, 하반신 훼손이 너무 심해서 성별 구분조차 안 될 정도라고 함.
수색대가 곰 세 마리 잡고 그 근처에서 시신을 찾았다고 하니, 진짜 그 곰들 소행인 거 맞겠네요. 젊은 사람이 등산 갔다가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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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모른다고?
홋카이도 라우스다케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시레토코 국립공원에 있는 산이에요. 시레토코는 '땅의 끝'이라는 뜻처럼 사람의 손길이 덜 닿은 원시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기로 유명해요. 특히 이 지역은 일본에서 불곰(갈색곰) 서식 밀도가 가장 높은 곳 중 하나라서 곰을 볼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답니다. 그래서 시레토코는 정말 아름답지만, 동시에 야생동물과의 공존에 대한 이해와 주의가 필요한 곳이기도 하죠.
이런 곰 습격 사건을 보면 정말 안타까운데요. 시레토코 같은 곳을 등산할 때는 특별히 조심해야 해요. 보통 곰들은 사람을 먼저 공격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갑자기 마주치거나 새끼 곰과 함께 있을 때, 먹이를 지키려 할 때는 위험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등산할 땐 곰 방울을 달거나 큰 소리를 내서 곰에게 사람의 존재를 알리는 게 좋아요. 또 음식물 쓰레기를 남기지 않고, 해 질 녘이나 새벽 시간에는 가급적 등산을 피하는 게 안전하답니다. 만약을 대비해서 곰 스프레이를 휴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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