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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톤도 화재, 구리 노린 전력·통신선 약탈

마닐라 톤도 지역에 큰불이 났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복구는커녕 일부 주민들이 전선이랑 인터넷선을 구리선 떼어가려고 훔치고 있답니다. ㄷㄷ 진짜 어이가 없네... 이러니 재난 후에 서비스 복구가 그렇게 맨날 늦어지는 거겠죠?

댓글들 보니까 다들 "나 같으면 아예 전선 연결도 안 해준다", "보증금 왕창 걸게 해야 한다" 그러던데, 공감되더라고요.

이런 손실이 결국 다른 일반 고객들한테 다 전가될 거 생각하면 진짜... "왜 우린 좋은 걸 가질 수 없는지 보여주는 사례"라는 말이 딱 맞는 듯.

화가 나지 않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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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정말 답답하고 화나는 상황인 것 같아요. 특히 재난을 겪은 주민들한테는 더 힘든 일일 텐데요.

이런 전선이나 통신선 약탈은 마닐라 톤도 지역처럼 빈민층이 밀집된 곳에서 종종 벌어지는 사회 현상이기도 해요. 이곳은 인구 밀도가 엄청 높고, 주거 환경이 열악한 비공식 거주지가 많아요. 그러다 보니 기본적인 생계조차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돈이 되는 구리를 노리고 이런 불법 행위가 발생하는 거죠. 구리 자체가 국제적으로도 값어치가 꽤 나가는 금속이라서, 훔쳐서 팔면 당장 현금을 손에 쥘 수 있거든요.

문제는 이게 재난 상황에서 서비스 복구를 늦추는 걸 넘어서, 결국 모든 이용자에게 손해로 돌아온다는 점이에요. 통신사나 전력회사가 약탈로 인한 손실을 메꾸기 위해 요금을 올리거나, 서비스 투자에 소극적이 될 수 있거든요. 당장 눈앞의 이익을 쫓는 절도 행위가 장기적으로는 해당 지역은 물론이고, 전체 시스템의 질을 떨어뜨리는 악순환을 만드는 셈이죠. 이런 일 때문에 피해 지역의 인프라 복구가 항상 더디고, 심지어는 복구 후에 또 같은 일이 반복되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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