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신천지 교인 입당 의혹' 논란과 관련해 '당내 자체 조사 결과 증거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당의 통합과 민생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하며, 종교의 정치 개입 우려가 사라지도록 당 차원의 자정 노력과 제도 개선 절차를 밟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석 대표는 8·17 전당대회 당시 경쟁 상대였던 정청래 전 대표를 향해 '반명·분열주의·신천지 3자 연합'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후 당내에서는 김 대표의 발언에 대한 책임과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특히 친정청래계 의원들은 당을 심대한 위험에 빠트린 해당 행위라며 당원 등에 대한 공개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김민석 대표가 공개 사과 없이 당 통합 메시지에 방점을 찍으면서, 당내 갈등이 봉합될지 혹은 추가적인 논란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또한, 당내 자정 노력과 제도 개선 절차의 구체적인 내용과 실효성에도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