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 '가장 작은 EU 국가', 그러나 '지중해의 중심'

위성 사진이랑 다르게 이렇게 푸릇푸릇한 모습이 신기하다는 반응도 많았는데, 겨울이라 초록색이고 5월쯤 되면 바싹 마른다는.
인구 밀도도 높다고 하니 물 사정 궁금했는데, 겨울 아니면 물 아껴 써야 하는 건가 싶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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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모른다고?
몰타는 작은 섬나라이지만 지중해 한가운데라는 지리적 이점 덕분에 정말 파란만장한 역사를 가졌어요. 페니키아인부터 로마인, 아랍인, 그리고 특히 성 요한 기사단과 영국까지 여러 문명의 영향을 받으면서 독특하고 다채로운 문화를 꽃피웠답니다. 수도 발레타는 성 요한 기사단이 직접 계획하고 지은 도시라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건축물이 웅장하고 아름다워요. 본문에 푸릇푸릇한 풍경과 물 사정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죠? 몰타는 지중해성 기후라 여름엔 매우 덥고 건조해서 식수가 부족할 수 있어요. 그래서 바닷물을 담수로 바꾸는 해수 담수화 시설에 크게 의존하고 있답니다. 물을 아껴 쓰는 게 중요하고, 겨울에 비가 와서 땅이 촉촉해지면 푸른 풍경을 볼 수 있는 거예요.
몰타는 볼거리도 정말 많아요. 발레타의 웅장함은 기본이고, '고요한 도시'라고 불리는 중세 수도 므디나는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신비로운 매력이 있답니다. 또 몰타 본섬 외에 고조(Gozo)나 코미노(Comino) 같은 작은 섬들도 있는데, 특히 코미노섬의 블루라군은 물빛이 환상적이라 꼭 가봐야 할 명소로 꼽혀요. 길거리 음식으로는 '파스티치(Pastizzi)'라는 페이스트리가 유명한데, 리코타 치즈나 완두콩으로 속을 채운 간식으로 현지인들이 즐겨 먹는다고 해요. 영국식 운전 방향이라 차들이 왼쪽으로 다니는 것도 흥미로운 부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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